


한국에서 지괴(한지상배우님)+빅터(윤준상)으로 본적이 있다.
배우
이번 일본 프랑켄슈타인은 원캐스팅으로 배우를 고를수는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노래.연기 다 좋았다
특히 빅터와 엘렌(빅터누나)의 연기와 노래가 돋보적이였다. 한국배우들에 비하면 줄리아 역활이나 괴물역의 분들이 노래가 조금 불안정해보였지만 전체적으로 퀄리티 있는 무대연기와 노래였다고 생각한다.
앙상블의 실력도 매우 좋았다
내용
내용은 전반적으로 똑같은데 조금 덜 잔인하다고 해야하나
괴물이 길을 잃은 아이랑 이야기 하는 씬이 있는데 한국의 경우 아이를 떨어뜨려 죽였는데 일본은 그냥 보내주었다 ㅋㅋ 친절. 한국의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의 처절함을 보여주었다면 일본의 괴물은 조금 덜 처절했다고 할까
무대
와...무대 일단 처음으로 일본에서 하는 공연이였기 때문에 스폰서를 못 받은 티가 보였다
무대가 작는건 불구하고 세트가 거의 움직이질을 않는다.
한국 프랑켄슈타인 뮤지컬의 웅장함을 한번 보았다면 실망할수도...
무대가 너무 허접해서 배우들이 불쌍해 보였다.ㅠㅜ
앵콜무대
박수치니 나와주셨지만 인사만 하고 다시 들어가셨다.
일본분들 앵콜해주시길 기다리는 거 보니 원래 일본에도 앵콜문화는 있는 것 같은데 ...
이번에는 아쉽게 보지 못하였다
도쿄히비야 극장

극장이 워낙 작아
뒤에서도 잘 보이지 않을까 (A석이니깐)하고 생각했으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이 많아(4층이였음)
배우들의 표정이 아무것도 안보였다
혹시나 해서 들고간 만원경 아니였으면... 아무것도 못 보고 왔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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