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중국요리 중화요리를
전문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면
이케부쿠로 or 요코하마의 차이나 타운
요코하마의 차이나 타운이 잘 정리되어진 일본인들을 위한 고급중화요리를 파는 느낌이라면
이케부쿠로의 차이나 타운은 정말 중국인 날것의 느낌
대학생때는 요코하마가 가까워서 요코하마쪽을 자주 갔었는데 회사를 다니고 나서는 이케부쿠로 쪽을 더 많이 가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갔던 가게
중국에서 유학 다녀온 일본인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 문제는 ㅋㅋㅋ
예약이 중국어로 밖에 안된다.
일본에 사시는 분들 꼭 중국인 친구들 데리고 가시길
아! 이케부쿠로 차이나 타운의 큰 장점은 음료를 들고 가게에 들고 가서 마셔도 된다는 것 (정말 중국 문화 그대로)
이 가게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가게가 다른 음료 들고가서 마셔도 신경도 안쓴다.
(요코하마였음...주의 받았을듯 )
우리도 밖에서 버블티를 사서 들어갔다.



메뉴판
메뉴가 엄청나게 많다.
메뉴판 보는데 막 지네도 팔고 ㅋㅋㅋ
모른다고 감으로 찍으면 입맛다 버릴수도





우리가 먹은 것들
뭔가 같은 메뉴를 두번씩 시켜먹어서 양이 적어보인다
진짜 다 맛있었다. ㅠㅜ
저 가지 ㅠㅜ랑 첫번째 사진의 감자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는데 ... 역시 현지인들이랑 오는게 짱이 라고 느꼈다
애들아 또 나 데리고 중국음식집 다녀

가게 아저씨가 주셨다.
가게 알바생들도 다 중국인들이라
중국어 쓰기(연습하러 가기에도)
좋았다ㅎㅎㅎ
페이페이도 사용가능
단점이라면.... 맨밥이 없다
볶음밥 밖에 없다
술이 땡기는 음식이였다. 크

다음에는 애들 2명정도 더 모아서 이거 먹기로 했다.
밑에 고기 개구리 고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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